인제군이 산나물 특구 인제의 산림보호를 위한 가을철 산불종합방지대책을 수립 본격적인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나선다.
인제군은 가을철 산불종합방지대책을 위해 전문진화대원 및 감시원 선발, 산불 진화장비 점검 및 입산통제구역 정비 등 산불방지종합대책을 10월 10일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예방에 돌입한다.
가을철 중요사업으로 인제군 하추자연휴양림의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산불소화시설이 설치되어 인제군을 찾는 휴양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이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가을철 투입되는 산불방지인력은 유급감시원 84명, 자율감시단체 93명(25개단체), 노인회 325명(79개소), 이장단 84명, 진화대 65명으로 1일 651명이 투입돼 산불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11. 1일부터 12. 15일까지 배치하고 1만6,841ha의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며, 전문진화대 7개대 65명, 군청 특수진화대 4개조 60명 등을 편성해 산불발생시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산나물 특구 인제의 2년 연속 산불없는 해를 달성하기 위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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