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3개 지자체가 2013 도시대상 3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이 주관하는 `2013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남구(청장 임병헌)와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고, 수성구(청장 이진훈)는 특별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남구청은 도시재생 선도사례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달성군청은 마을만들기 선도사례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성구청은 종합평가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남구청은 현재 추진 중인 앞산 웰빙 먹거리타운 조성사업과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이 좋은 이웃 협의체, 좋은 이웃 자문단, 도시만들기 지원센터 등과의 협조를 통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달성군청은 마비정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외된 작은 오지마을에 많은 관광객을 유도해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등 마을 만들기 선도사례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수성구청은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 만들기 `해피타운 프로젝트` 진사업 및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사업 운영 등 삶의 활력을 더하는 인프라 조성과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돼 도시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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