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대표이사 배병우)가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전기∙IT전시회인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에 참가했다.
올해로 44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창조적인 IT, 그 세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16개국 600여개 사가 참가,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
인포피아는 이번 전시회에 혈당측정기인 GluConnect(iOS용)와 MyHealthPoint(Android용)를 전시하였으며, 방문객들이 이번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하여 관람객들로부터 IT와 결합된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드로이드용 혈당측정기인 MyHealthPoint는 웹서비스는 물론 블루투스 통신방식을 통해 전용 앱과 연동된다. 현재 안드로이드용 전용 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앱을 통해 혈당∙당화혈색소 등 혈당 집중 관리와 함께 운동, 식사 등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기기는 3㎕의 혈액량으로 3초 안에 혈당측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CE, KFDA 인증을 완료했으며, 국내에 본격 출시하고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인포피아는 이 두 제품을 통하여 iOS, 안드로이드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추었으며, 앱 개발 완료로 제품이 완전화되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인포피아의 고만석 사장은 “2030년에 이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이 국민 4명중 한 명인 25%가 노년인구로 건강을 다루는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하고, “ 우리나라의 IT기술이 헬스케어 제품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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