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아산시재향군인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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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아산시재향군인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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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재향군인회의 역할 정립 최선 다했다” 자부

▲ 이상욱 전 아산시재향군인회장
이상욱 제29대 아산시재향군인회장이 10월8일 오후 2시 열린 제6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욱 회장은 “3년의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미리 이임하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며 ”아산시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조국에 대한 사랑과 멸사봉공의 희생정신으로 오늘의 아산시재향군인회가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역대 회장, 선배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그동안 아산시재향군인회는 지역 안보의 역군으로 안보의 선봉장 역할을 했으며,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제29대 회장으로 아산시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했고, 보훈가족 찾아뵙기 등 아산시재향군인회의 역할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재향군인회원들은 역전의 용사로 국가 안보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알고 있다“며 ”더 단결해 안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선봉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욱 회장은 “이제 새로운 만남을 위해 회장이라는 영예로운 자리를 내려놓지만 아산시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했다는 것을 무한한 긍지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욱 회장의 사직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출마에 대비해서이며, 단체장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당직을 맡지 못하게 되어 있는 재향군인회법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상욱 회장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아산시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법에 따라 이현상 (58)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약 3개월의 잔여임기 동안 조직을 이끌어 가게 됐다.

▲ 이현상(왼쪽)아산시재향군인회장직무대행과 이상욱 이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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