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가운데 복수여권은 전체 71.1%를 차지해 2만2천60명으로 지난 2001년 같은기간 1만8천95명 보다 21.9%가 증가했다.
단수여권은 8천494명으로 전년보다 33.4%가, 관용여권은 467명으로 전년동기 424명보다 0.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9세이하가 52.9%를 차지하여 지난해 51.5%보다 다소 늘어났으며 여행국가로는 아시아 지역이 80.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87.1% 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국으로는 중국이 9천62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일본 9천233명, 태국 3천287명, 미국 2천988명 등의 순으로 차지했다.
이처럼 작년도 제주여권 발급의 늘어난 요인은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친지방문과 관광 및 어학연수 등으로 목적으로 출국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꾸준히 늘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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