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예산 2019억8600만원 확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올 예산 2019억8600만원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자제 시행이후 처음으로 사전예산배분제도(TOP-DOWN) 도입

7년 연속으로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해온 금산군이 드디어 예산 2000억원 시대 를 맞이했다.금산군은 28일 전년도 대비 87억(4.6%)이 증가된 2019억8600만원의 2005년도 예산을 확정 고시했다.

이는 민선2기(99년)에 예산 1천억원 이후 5년만에 100% 증가된 것.

2005년도 세입예산은 국가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체 세입의 지속적-안정적 증가와 국-도비 등 정부예산확보 노력으로 당초예산 1932억9천5백만원보다 86억9천1백만원(4.5%)이 늘어난 2019억8600만원이다.

세출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 편성하고 경상비의 세출증가 요인을 최소화하여 사업예산을 늘려나가는 세출구조로 투자의 효율성에 중점을 둬 편성됐다.

2005년 예산의 특징은 지방자치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선진국 수준으로의 도약을 시작하는 첫해로서 금산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AGENDA 2015」관련 사업과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제57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금산체육 최고로의 도전, 금산인삼축제 세계10대축제 진입 가속화 등에 역점을 둔 것이라고 한다.

특히, 2005년도 사전예산배분제도(TOP-DOWN)의 도입은 기초단체중에서 처음 시행한 제도로서 실과별로 사전에 예산을 배분하여 실-과-사업소장이 구상하고 있는 시책을 예산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실-과-사업소장의 자율성 확대 및 예산운용의 책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문별로 보면 ▲금산의 미래비전 「AGENDA 2015」시행 첫해를 맞이하여 신활력지구지원 23억원, 도시기본계획수립용역 20억원 등 67억원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본격 준비를 위한 금산천변도로확포장 19억원, 인삼약초 테마거리 지중화사업 5억원 등 43억원 ▲57년만에 유치한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도민체전 운영비 6억원, 도민체전대비 시설물 보강 5억원 등 31억원 ▲금산인삼축제 세계10대축제 진입을 위한 인삼축제경비 9억원 등 12억원이다.

또한 ▲금산복지 선진국 수준의 희망찬 길을 열어가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 108억원, 어르신을 잘 모시기 위한 노인복지 40억원, 희망이 보이는 아동육성 21억원 등 220억원 ▲금산의 건설-도시 선진국 수준으로 가기 위한 소도읍육성사업 85억원, 향리환경개선사업 87억원, 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69억, 군도 및 농어촌도로정비 73억원 등 471억원이다.

또 ▲금산보건 건강도시-건강수도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진료약품구입 9억원, 보건시설정비 6억원 등 24억원 ▲선진국형 금산문화․관광․평생학습 등 다락원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문화재정비 8억원, 평생학습프로그램운영 및 개발 3억원 등 24억원, ▲「그린시티 금산」세계로 가기 위한 하수종말처리장건설 127억원, 댐상류 마을하수도정비 23억원, 하수관거정비 38억원 등 288억원 등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