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조기증상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의 실천을 위하여 올해 7월부터 시작한 행사이다.
발병 후 골든타임을 놓치면 막대한 비용과 고통을 수반하는 심뇌혈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질환의 예방과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각종 이벤트 행사로 퍼즐게임, 페이스 페인팅, 기념품 증정과 함께 혈당, 혈압 검사 및 심장내과, 신경과, 예방의학과 전문의 건강상담이 제공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이벤트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증상 홍보도 흥미로웠으며, 전문교수와 무료 상담을 통하여 궁금한 사항도 물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며 "이와 같은 캠페인을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선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은 "인천시민의 심장과 뇌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을 매달 계획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및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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