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올림픽유스호스텔은 지난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2박3일간 미래의 국가대표인 사이클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재육성 프로그램 스포츠 꿈나무 “Dream Up Camp"를 운영했다.
전국에서 사이클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 3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꿈나무들의 전문적인 체력 측정을 토대로 한 개별 경기력 보강 코칭, 엘리트 스포츠인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태릉선수촌 탐방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살펴보고 만남의 시간을 갖였으며,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사이클 연구원 서태범 박사의 개별 경기력 보강 코칭을 통해 국가대표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기술 훈련 시간과 더불어 특급호텔 양식메뉴 체험의 테이블 매너교육으로 향후 국제무대에서 준수해야할 글로벌 에티켓을 배우는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하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갔다.
이번캠프에 참가한 위석현(가평중, 3학년)학생은 “체력측정 후 전문가 코칭을 통해 내가 더욱 키워야하는 강점과 내가 보완해야할 약점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사이클 선수라는 나의 꿈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나의 꿈인 국가대표선수가 꼭 되고 싶다.”고 kaf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은 “비인기 종목 훈련환경은 비교적 열약한 곳이 많은데 이번 Dream Up Camp를 통해 비인기 종목 꿈나무들이 미래 꿈인 엘리트 스포츠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 프로그램이 스포츠 꿈나무 육성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은 이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친화 프로그램, 직업체험 프로그램, 저소득 청소년 돌봄 프로그램, 국가 공인인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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