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잘못된 운동법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척추관협착증, 잘못된 운동법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못된 운동으로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 증상으로 걷기 힘든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 및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들이 잘못된 운동으로 인하여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 증상으로 걷기 힘든 경우가 많다.

실제로 모커리한방병원이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동을 할 때 증상이 심할 경우에 따라 2-3분 이내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의 근육과 인대의 퇴행 및 손상되어 척추관 내의 인대가 두꺼워지고 부풀어 올라서 척추관의 공간이 줄어들어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후방에 있는 후관절 주변의 뼈, 근육, 인대의 퇴행으로 인하여 척추뼈가 위아래로 어긋나게 앞뒤로 밀려나가 생기는 질환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의 대부분은 척추관협착증 증상을 동반하게 되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은 오래 서 있거나 한참 동안 걸으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매우 통증이 심해진다.

다리 전체가 터질 것처럼 아프거나 저리고 시려 더 이상 걸을 수 없어 잠시 앉아서 쉬어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걷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게 되어 약 30분, 10분, 1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 걷기 운동부터 차근차근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에게 좋은 운동법은 걷기운동이다. 국민운동인 걷기운동의 경우 편한 신발과 복장을 갖추고 평지를 가볍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가볍게 걷기를 통해 허리근육들이 좋아진 후에 좀 더 전문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만약 잘못된 운동법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특히 인터넷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운동법을 보면 맞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좋다. 아픔을 참고 걷는 것은 퇴행을 가속화시키고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통증을 참고 걷기 운동을 하다보면 무리가 발생되고 결국 더 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운동을 할 때 아프지 않은 한도 내에서 적당히 하면서 시간과 강도를 조금씩 늘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치료의 시작은 조조강직감 해소

보통 허리는 전날 저녁에 통증이 있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경직된 척추 근육과 인대가 풀어지게 되면서 통증이 감소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에 묵직하면서도 뻐근함을 느끼면서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조조강직감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은 아침에 일어나면 뻣뻣하며 움직이거나 걷다보면 허리통증이 감소되어 부드러워지게 되는 증상을 나타낸다.

김기옥 병원장은 “근육과 인대가 이미 퇴행이 진행된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밤 사이에 더욱 굳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아침에 더 통증이 증가될 수 있다.

이 때 통증을 참으면서 하는 운동은 더 안 좋아 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중증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을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치료방법인 ABCDE 척추치료법으로 치료한다.

ABCDE척추치료법은 침(A=Acupuncture), 봉침(B=Bee venom acupuncture), 추나요법(C=Chuna), 한약(D=Drug of herbal medicine), 운동요법(E=Exercise)을 말한다.

침으로 척추 주위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경직된 허리 근육과 인대를 밀고 당기어 풀어주는 추나요법(이완추나)을 통하여 척추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킨다.

척추관협착증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킨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입원집중치료는 매일 매일 집중적인 한방치료로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