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한국의 Bio Readers를 꿈꾸는 1세대 바이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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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한국의 Bio Readers를 꿈꾸는 1세대 바이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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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는 2000년 한국의 「바이오 리더」를 꿈꾸며 「바이오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출신 연구원들이 창업한 바이오 벤처로서 10년 넘게 우리의 전통 청국장에 소재하는 미생물로부터 폴리감마글루탐산 이라는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물질을 분리하여 자궁경부상피이형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치료제를 개발하여 2013년 현재 서울성모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유산균 균체의 표면발현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을 위한 경구용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미 일본 상장 제약기업에 기술이전 하여 2013년 현재 동경대 의과대학 산부인과에서 실시한 연구용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 시키고 있어 역시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동사는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2013년 4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였으며, 금년 코스닥 상장을 위해 8월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이오리더스가 금년 하반기 상장을 하게 된다면, 금년도 3번째 바이오기업이며, 기술성평가 제도를 통해 기 상장에 성공한 바이오 기업들과는 사뭇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기술성평가 통해 상장한 기 바이오 기업들은 교수출신 혹은 국내 대기업 및 정부출연연구소 등 연구원 출신의 창업자들 입니다. 「바이오리더스도 정부출연연구소 출신들이 창업한 바이오 기업 중 하나이지만 기존의 기술성평가 통해 상장한 바이오 기업들과 다른 점은 오랜 기간 공동 창업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출신들이 지금도 회사 안팎에서 주주로서 끈끈한 네트웍을 구축하며 동사의 연구개발과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10년 이상을 공동창업한 바이오 분야의 석학들이 동일한 연구개발 테마를 가지고 같은 목적을 향해 한 우물을 파는 모습은 간접적으로는 정부의 산업육성 지원정책이 기업으로 이어져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문희 박사는 바이오리더스의 공동 창업자이면서 최초의 창업 취지를 지금까지 이어오며 공동 창업한 생명공학연구원들을 대표하여 지금의 성과를 이끌어 오고 계신 분입니다.

일본 교토대학에서 미생물을 전공하여 박사학위 취득 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바이오리더스를 공동 설립하였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발효융합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이후 성문희 박사는 가지고 있는 모든 인프라를 활용하고, 수년간의 개발에 전념하여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는 물질로부터 항암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현재 2개 적응증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적응증 확대를 통한 추가적인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코스닥 상장을 통하여 바이오 기업의 미래가치를 정당하게 평가 받고, 투명한 경영을 할 수 있으며, 회사의 기술을 해외 시장으로 넓히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코스닥에 상장 되었을 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

향후 바이오리더스가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문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설립 취지대로 대한민국의 바이오 리더 더 나아가 로고처럼 세계의 중심이 되기 위해 불출주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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