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는 2013년 8월15일(목) 오전 10시 종로구 동숭동 1-60 커피빈 5층 바탕골 소극장에서 주주간담회 및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간담회 및 공개토론회는 현재 예당컴퍼니 인수 의사를 밝힌 투자자의 요청으로 열리게 되었다.
예당컴퍼니는 지난 7일 한국증권거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을 접수해놓은 상태이며 이의 신청기간중 약 1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한 투자자를 확보하였다. 횡령배임으로 인한 손실액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상증자가 필요하였고, 인수의사를 밝히 투자자가 직접 소액주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는 기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주주공개토론회에는 예당컴퍼니는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며, 새로 예당을 인수하고자 하는 투자자가 소액주주들에게 인수방법, 인수 후 사업방향, 회사의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거쳐 소액주주들과 상생하는 길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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