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세계 의료사각지대 찾아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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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세계 의료사각지대 찾아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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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 등 의료활동 시작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아프리카 우간다와 베트남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며 무더운 여름 지구촌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사랑의 인술을 전하고자 한다.

먼저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며, 손병관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간다 봉사단은, 소아청소년과, 내과, 정형외과 등 8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우간다 키보가 지역에서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진료할 계획이며, 인하대학교 기생충학교실의 김동수 교수를 주축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포스코건설, 인천 연수구 의사회 및 약사회, 우림 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지호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봉사단은, 가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구촌 각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어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전하고자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즈벡, 몽골에 이어 우간다와 베트남에도 봉사단을 파견하게 되었다." 라며 "어린이재단 및 포스코건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봉사는 일회성이 아닌 봉사지역에 근본적인 의료혜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견하여 해외의료봉사의 표본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우간다 의료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2012년도는 현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미실시), 베트남 의료봉사 또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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