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장교육은 지난 해 태풍 볼라벤, 덴빈 등이 한반도를 강타하며 발생한 재산 및 인명피해와 관련해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소방장비 등 유지·관리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또 정지승 무료특강본부 충청권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법과 공직자 성추행 및 성폭력 등 사례를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종하 부여소방서장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여 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