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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일간지 인터넷 뉴스타운은 매일 등록되는 기사 가운데 몇몇 기사를 추천, 기사의 핵심 부분만 요약하여 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정치 주요 기사

<연합뉴스> 열린우리당이 28일 한나라당의 극적인 태도변화가 없는 한 여야 '4인대표회담'을 통한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인식하고 국가보안법 폐지안 등 주요 입법에 대한 국회의장 직권상정을 요구하는 등 국회법 절차에 따라 법안처리를 추진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노컷뉴스> 여야 4인회담이 결렬된 사실을 전했다. 여야 대표는 서로의 이견을 확인한 채 다음 일정도 잡지 못하고 헤어져 앞으로 4대 입법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민노당 노회찬 의원이 28일 육군장성 진급비리와 관련 "남재준(南在俊) 육군참모총장이 사전에 내정된 52명의 명단을 지속적으로 보고 받은 의혹이 짙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한편 윤광웅(尹光雄) 국방부장관은 국방부 현안보고에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새로운 진급제도를 연구해 내년 정기인사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진급 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내실있고 일관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여당과 야당이 호주제 폐지에 합의하고 내년 2월에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민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법사위는 또한 동성동본 금혼 금지 규정을 폐지했다.

사회 주요 기사

<매일경제> 70년대 한국 최대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가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하대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김태촌 씨의 건강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라는 병원 관계자의 설명을 전했다.

<데일리안> 이북도민청년연합회에서 이북5도법의 반공조항을 삭제하는 것에 반발해 개정안의 철회와 이북5도위원회 측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들은 31일 5도위 12인 위원회에서 법안개정안을 최종논의하기로 하고 해산했다고 데일리안은 전했다.

<조선일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다빈이'를 돕기 위해 이웃들이 1억원의 성금을 모았다는 소식과 함께 다빈이의 아버지가 다빈이 치료를 위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성금을 다른 투병중인 어린이의 치료비용으로 써달라고 다시 내놓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연예 주요 기사

<조이뉴스 24> 영화배우 배용준이 일본 민영NTV가 주최하는 최고의 꽃미남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14위, 원빈은 15위, 권상우 24위, 장동건 28위.

<연합뉴스> 필리핀에서 신세대 스타로 떠오른 한국 교포 산다라 박이 오는 3월부터 6개월 간 한국에서 가수 트레이닝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YG 양현석 대표는 회사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인 지원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일본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 '여친소'가 16일만에 흥행수익 100억 원을 벌어들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전 주말대비 17%가량 증가한 수치로 당분간 여친소 흥행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스타뉴스는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