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합의 처리 포기’ 협박 취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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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합의 처리 포기’ 협박 취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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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대표의 ‘합의 처리 포기 가능성 발언’은 회담 중에는 나와서는 안 될 실망스런 언급으로 ’즉각 자진 취소‘ 해야 한다.

열린우리당은 ‘대화와 토론’을 포기하고 ‘수와 힘으로 밀어 붙이겠다’는 생각을 갖는 것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기 바란다.

그 자체가 ‘정치권은 파국’이고 ‘국민경제는 파탄’이며, ‘여권은 파멸’이 될 것임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한다.

집권당 지도부가 전권을 위임 받았으면 소신껏 역량 발휘 할 생각을 해야지 갈대처럼 흔들려 오락가락 한다면 어떻게 믿고 대화상대로 인정 하겠는가?

4인 대표회담을 제안한 쪽도 열린우리당이고, 4자 회담의 8가지 쟁점현안 또한 전부 열린우리당이 무리하게 추진하는 법안들이다.

‘회담도 마음대로 제의’하고 ‘판을 깨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여당의 권한이라고 알고 있다면 ‘민주주의’가 아니다.

노대통령이 ‘내년에 경제에 올인하겠다’ ‘자신은 실용주의자다’고 말로 백번했지만 ‘국민 경제 심리’가 안정성을 회복하는 실효성을 거둘지 의문이다.

당장 4인 대표회담부터 진정한 대표, 진정한 협상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 여권은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2004년 12월 27일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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