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의원! 맞짱토론 합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시민 의원! 맞짱토론 합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민, “지역민심 헤아려 당당히 나서라” 제안

^^^▲ 열린우리당 로고^^^
우리당의 유기홍 의원이 한나라당의 정형근 의원에게 고문 피해자와의 공개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정 의원은 “간첩수사를 지휘한 사람보고 간첩사건 관련자와 공개토론을 하자는 것은 이치가 맞는 일이냐”면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제안”이라고 거절했다.

이에 열린우리당(열린우리당#이고시오)의 ‘한나라당(한나라당#이고시오) 국회간첩조작'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는 지난 22일 ‘고문피해자와의 공개토론을 두려워하는 정형근 의원’이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간첩수사를 지휘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고문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에게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것이다"라며 "정형근 의원도 불명예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토론을 통해 이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 의원이 공소시효도 지난 사건이라며 회피하는데 대해 고문과 같은 반인도적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없다는 것이 국제적, 국민적 시각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는 정 의원에게 “스스로 '조금이라도 책임이 있다면 모든 공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한 것처럼 당당하게 고문피해자와의 공개토론에 임해, 진실규명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그렇다면 본보기사 10월31일자에서 유시민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시 유권자들이 유 의원에게 제안한 '유시민 의원! 지역유권자들과 맞짱 토론 한번 합시다'의 제목으로 제안한 것처럼 유 의원은 지역유권자들이 원하는 맞짱 토론을 해야만 한다.

유시민 의원은 열린우리당에서 정형근 의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 것 처럼, 유 의원도 지역유권자들의 제안에 응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과 지역유권자들의 민심을 헤아리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도리다.

다음은 고양시 지역유권자들이 제안한 제안서의 전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