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호전문대학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을지병원을 견학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에 따르면 일본 히가시미카와 간호전문학교 학생 70여명은 지난 2012년도에 이어 지난 17일에도 을지병원 의료시스템과 서비스 등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간호부의 안내로 입원실과 수술실, 모자보건센터 그리고 고객사랑팀 등을 찾아 의료 시스템과 장비 그리고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꼼꼼히 메모했다.
특히 방사선치료장비 VMAT과 수술로봇 등 최신 의료기기와 여성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세분화된 전문클리닉으로 여러 분야의 진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전문 진료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갔는 등 첨단 의료장비와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선도해 가는 을지병원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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