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와 군장대학교는 항공기 정비 및 운항분야에 대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제 양성을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을 증진한다.
오늘 항공기 정비분야 MOU 체결에는 산림항공본부 배정호 본부장과 군장대학교 이승우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9일 17시에 군장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총 48대의 항공기와 조종사ㆍ정비사 등 300여명의 근무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10개 항공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에는 1997년에 익산시 왕궁면에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개청하여 총 4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산불진화ㆍ산림병해충항공방제ㆍ산악인명구조ㆍ국가재난방지를 위해 365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또한 군장대학교는 항공정비 및 운항학과에 교수 4명, 학생 총 79명으로 항공기 정비 및 운항전문가를 양성하는 항공기분야 특성화 대학교로 많은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항공기 정비 및 운항분야 등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항공기 정비시설 및 실험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류, 상호현장연수ㆍ실습ㆍ취업관련분야, 항공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등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 상호협력 한다.
산림항공본부 배정호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는 군을 제외한 국가기관 중 항공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 항공기 운영 중추기관이다” 고 말하면서“항공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항공기 정비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림항공본부와 군장대학교는 관ㆍ학 상호협력을 통해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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