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정보기술, 삼성서울병원 검진센터에 SMART RFID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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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정보기술, 삼성서울병원 검진센터에 SMART RFID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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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 http://www.cwit.co.kr)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 수진자, 의료진, 관리자 모두를 위한 스마트 RFID 시스템과 관련 모바일 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21세기들어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로 치료중심에서 질병 예방 및 관리 중심의 ‘well-bing’시대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세계흐름 속에서 중외정보기술의 건강검진 RFID 시스템은 반자동화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 안정성 및 효율성을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선진형 의료문화를 실현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들어서면, 수진자는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문진표 작성 및 각종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 받게 된다.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되면, RFID 시스템은 수진자의 위치에 대해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고, 위치에 따라 수진자는 모바일 기기 및 키오스크(kiosk)를 통해 검사소요시간이 최소인 검사실로 안내 받게 된다.

수진자에게 최적의 검사실로 안내하는 기능 외에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지, 대기순서는 몇 번째인지 정보도 제공하여 총 검사시간을 단축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관리자에게 문의하고 대기하는 수동적인 기존의 방식에서 언제, 어디서나 건강검진과 관련된 정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비서’가 생긴 셈이다.

관리측면에서도, 검사실 직원에게는 자동으로 인식된 수진자의 대기현황을 빠르게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기지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였으며, 검진센터 직원에게는 검사 진행상태 및 검사별 정보를 제공하여 수진자 문의에 대한 빠른 피드백과 의료진들의 문의에도 환자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위치정보의 수집, 저장, 가공에 탁월한 지능형(Active)태그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수동형(Passive) 태그에 비해 훨씬 먼 거리에서도 인식이 가능해 수진자의 입장에서는 검사실에 도착하기 전에 대기화면에 자동으로 자신의 이름이 떠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RFID칩을 수신기에 직접 갖다 대야 하는 기존의 태그 방식을 없애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현한 부분도 삼성서울병원이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배경 중 하나이다.

스마트 RFID 시스템의 도입으로 병원 측에서는 수진자의 예약, 검사, 결과를 데이터화 하여 휴먼에러를 최소화하고 관리자에게는 관리차원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시켰다는 평이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은 세계적인 의료수준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일반적인 수준을 벗어나 스마트한 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예를 찾기 힘들 정도의 잘 갖추어진 건강검진 체계를 갖고 있으며, 고급화도 가히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중외정보기술 이정하 대표이사는,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병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맞춤-지능형(active) 태그로 병원의 선도자적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디자인 및 하드웨어 시스템의 발전 추이에 따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초로 RFID시스템 도입을 주도한 만큼, 한국 내 의료IT 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다양한 산업군에도 RFID 시스템을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외정보기술은 병원 설립부터 경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 및 설비, 의료정보 등을 제공하는 통합 의료 IT 솔루션 전문 업체로 환자의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하는 CI OCSEMR, 검진센터 내의 환자의 활동을 도와주는 CI RFID, 영업활동을 강화시켜주는 CI SFE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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