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정일 의원(1947년생, 전남 해남, 진도, 16-17대)^^^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남북문제 전제 조건으로, 남과 북이 실질적인 경협이 되도록 다각적인 중장기계획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의원은 "남북경협기금이 금년에 6000억정도 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북의 중공업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및 관광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제 정치가 어지러운 것에 대해 입법부가 바로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의원은 국민들이 경제를 살려 달라고 호소하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은 정쟁만을 일삼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패한 집단은 국회의원이라고 꼬집었다.

이런 점에서 이 의원은 "책임을 지는 정치가 실종되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식의 대통령제가 아닌 일본식의 정치처럼 내각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정부의 농촌대책과 관련 이 의원은 농촌살리기가 단순한 수매가를 올리는 것만이 문제가 아닌 농촌의 인프라, 노인, 교육문제의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평소 농어촌 농어민의 대변자로 농어촌 당수를 자처하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해왔다.

따라서 지역구의 경제난 타결책으로 전국 각지 60만명에 달하는 해남인 중 10%인 6만명을 Net-Working화 하여 전국소비자들을 해남으로 초청, 해남의 Brand-Marketing을 실시하는 등 농촌살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새천년민주당 개혁특별위원회 위원, 해남군사기지군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대표, (사)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중앙회장, 한일중국제농업회의 공동회장,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자문위원, 새천년민주당 국제협력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중앙위원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