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7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퇴행성 관절염의 개요 및 약물치료(정형외과 최원철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진정 교수)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다공증 측정 및 건강상담을 할 예정이며, 관절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는 분당차병원 정형외과(☏031-780-5289)로 하면 된다.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김희천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여가 및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외부 활동이나 운동 후 무릎 통증 등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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