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합·업무용 건축물(리모델링 포함) 인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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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합·업무용 건축물(리모델링 포함) 인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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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친화적 건설 유도

건설교통부와 환경부는 환경오염 및 에너지소비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건축물을 유도·촉진하기 위하여 '02.1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친환경건축물(Green Building) 인증제도」의 대상건축물을 주거복합 및 업무용 건축물(리모델링 포함)로 확대하여 '03.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는 건축물의 자재생산과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과정에 걸쳐 친환경성을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하여 친환경성이 우수한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이미 캐나다, 미국, 일본 등 선진 19개국에서 시행 또는 준비중이다.

주거복합 및 업무용 건축물의 인증심사기준은 그동안, 현장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서 주거복합건축물(3개)과 업무용건축물(2개)을 대상으로 시범적용을 실시하였으며,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토론회 등을 거쳐 시범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인증심사기준은 시행중인 공동주택의 인증기준 중에서 주거복합 및 업무용 건축물에 적용이 어려운 항목은 수정·제외하고 새로이 필요한 항목은 신설하였으며, 평가방법 및 평가기준을 객관화하고, 리모델링의 경우에도 인증을 득할 수 있도록 관련된 항목을 포함하였다.

이번 친환경건축물인증의 확대 시행은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효과는 물론 건축물에 의한 CO2 배출저감등을 통해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 학교, 숙박시설 등 건축물에 대하여도 인증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모든 건축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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