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11일 총 28만 722주의 자기주식처분이 완료되었다고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자기주식 중 20만주는 우호적 국내 기관투자자를 통해 11일 장 개시 전 시간외대량매매(블럭딜) 방식으로 처분되었으며, 나머지 8만 722주는 지난 4일 공시한 바 있는 임직원들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각 행사자 증권계좌로 대체가 완료되었다고 밝히고, 남아 있는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수량은 18만5천주이나 현 시점에서 행사가능시기가 도래한 잔여수량은 0(영)주로 ‘오버행’(대기물량) 이슈가 소멸되었다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자기주식처분 후 총 발행주식수의 5.54%에 달하는 496,392주의 회사 보유 자기주식이 남아 있으나 주식거래 유동성이 확보된다면 굳이 처분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하고, 지난 해에도 모두 2차례의 시간외대량매매로 자기주식을 처분한 바 있으나 이후 주가는 수급호전으로 모두 상승흐름을 보였었다며 향후에도 장내처분의 형태로 자기주식을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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