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씨앤디, 지노 바이오파마와 항체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계약
바이오씨앤디, 지노 바이오파마와 항체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계약
  • 보도국
  • 승인 2013.05.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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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씨앤디(BIOCND)는 5월 21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지노 바이오파마(Genor Biopharma)와 항체 바이오시밀러(mAb biosimilar) 2종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바이오씨앤디 송동호 대표와 지노 바이오파마 Joe Zhou 대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HUMIRA)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HERCEPTIN)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하였다.

휴미라는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조원 (국내 매출 361억원, IMS data 기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초대형의약품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허셉틴은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약 6조원 (국내 매출 800억원, IMS data 기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항암제로, 국내의 경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블록버스터이다.

바이오씨앤디의 송동호 대표는 “국내 최초로 임상단계의 순수 인간 단일클론 항체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고 본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씨앤디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하여 중국을 제외하고 일본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 및 러시아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하였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서도 중국, 일본, 미국,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사업권을 확보하였다. 바이오씨앤디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시험승인신청을 2013년 하반기에 할 예정이며, 2018년 휴미라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세계 최초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12년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서도, 내년 중 임상 3상을 위한 임상시험승인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씨앤디의 송동호 대표는 “바이오씨앤디와 지노 바이오파마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휴미라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성공적인 제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지노 바이오파마와 장기적인 사업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 휴미라, 허셉틴 이외에도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순차적인 공동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바이오씨앤디는 2009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전문회사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 기업체에서 20여년간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개발 및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송동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험이 풍부한 임직원들과 함께 바이오의약품 개발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으며 본 계약을 계기로 장차 바이오의약품 자체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노 바이오파마는 석유 화학 및 에너지 기업인 중국 와이손 그룹(WISON GROUP)의 자회사로, 미국 바이오 산업계 출신의 중국계 과학자들을 영입하여 2007년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및 제조 전문 회사로서, 대표 및 주요핵심인력은 미국의 암젠과 제넨텍, 애보트에서 핵심 기술진으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노 바이오파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우수의약품 제조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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