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강병국 아산시부시장, 장기승 충남도의원, 최천호 송악면장, 이만우 온양문화원장, 지역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인화 단장과 박용선 회장은 “송악두레논매기보존행사가 지역주민의 향수로 자리매김하고, 면면히 이어져 올 수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역사적 민속문화라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국 부시장은 "제10회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행사를 30만 아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원모두가 사라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민속예술을 계승·발전 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풍물공연, 풍년기원 농신제, 모내기재현, 두레논매기재현, 지게가마 두레쌈놀이, 경기민요, 한량무, 사물놀이, 초청가수 공연과 방송인 오재미 씨의 사회로 지역주민의 화합 논두렁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는 2007년 충청남도 대표 공연팀으로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장려상을, 2011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서 은상을, 2012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는 2002년 설립, 충청남도 비영리농경문화단체로 현재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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