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유독물 유출사고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유독물 취급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유독물, 소방, 산업안전, 고압가스, 보건 등 5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유독물 취급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것.
시는 이번 점검기간동안 유독물 취급시설 및 부속설비의 부식상태, 누출 경보기, 가스 집진시설 등 비상시설 설치 여부, 잠금장치 및 울타리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독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시 지도ㆍ점검과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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