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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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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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건축사회·아산종합사회복지관·경보제약과 연계

 ▲ 봉사단원들이 집수리를 하고 위해 가구를 옮기고 있다.
아산시둔포면(면장 김정규)행복키움추진단(단장 여진석)은 4월18일 아산시건축사회(회장 이광열)와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효수)과 연계해 사례회의에서 집수리 지원이 결정된 둔포면 봉재리 A모(여·71)씨와 신항리 B모(여·85)씨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집수리 봉사에는 아산시건축사회 건축사,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원, 경보제약(사장 김태원)자원봉사자, 둔포면· 아산시청 건축과·사회복지과 직원,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슬레이트 지붕이 낡아 비가 새는 봉재리 A씨 집과 천장 들보가 내려 앉아 거주에 불편을 겪고 있는 B씨집에서 지붕교체, 천장공사, 목공작업, 단열공사, 페인트칠, 도배 및 장판작업과 집 안팎 정리정돈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광열 아산시건축사회장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여진석(왼쪽)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장과 이광열 아산시건축사회장

여진석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붕괴 위험이 있는 집을 수리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둔포면장은 “‘사랑의 집수리’에 참여해준 아산시건축사회,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경보제약 자원봉사자,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랑의 집수리에는 아산시건축사회에서 200만원과 재능기부봉사를, 충청남도 건축사협회에서는 200만원을 후원했다

또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은 쌀, 휴지,음료수와 재능봉사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도배,장판 지원을, 경보제약 자원봉사자들은 재능기부 봉사를 했다. 

 
 
 
▲봉사단원들이 신항리 집수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봉사단원들이 봉재리 집수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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