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진로탐색 특성화고 탐방의 일환으로 이뤄진 천안제일고등학교 탐방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진로탐색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동물자원과와 관광조리경영과를 방문해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진로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의 직업 설계’,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을 작성해 학생들 스스로 잊고 있었던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고민을 했다.
앞서 3월28, 29일 이틀간 실시한 진로비전 캠프에서는 경찰,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의 직장인 멘토 특강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제빵 및 바리스타 체험 등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자극하는 큰 효과를 거뒀다.
한편 김양선 학교장은 “학습부진 등의 이유로 학업 중단 위기에 있었던 학생들은 확고한 미래 지향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하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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