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를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인 '시민의 노래' 제정 용역 착수보고회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변평섭 정무부시장을 비롯, 관련 공무원과 자문단 및 ㈜콘텐츠펙토리상상역 용역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간전문가 8명의 자문단 위촉식과 노랫말 공모, 작ㆍ편곡작업, 뮤직비디오 촬영 등 향후 추진방향을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토론한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민의 노래 제정 기본 방향은 ▲자랑스런 세종, 세종시의 미래비전 표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 ▲시민 화합과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노래를 제작하는데 있다는 것.
조규태 홍보기획담당은 "시민의 노래 제정은 세종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이 담겨 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를 제정하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시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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