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은 4월13일 대청댐 잔디광장에서 대청호오백리길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업 걷기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1년 11월 대청호오백리길 활성화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대전·충청지역 12개 기업체 및 의료기관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의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대청호오백리길이 대전·충청지역 녹색생태관광지의 대표 명품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대청호 녹색생태보존과 사회봉사활동에 참여 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청호의 청정자연과 녹색성장의 접목을 통하여 대충청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충청 연계협력사업으로 2010년 7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녹색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다.
한편 이날 지난해 11월27일 유엔해비타트(UN-HABITAT)에서 수여한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병행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