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13년도 화랑훈련(4월 15일 ~ 4월 18일)을 내실 있게 사전 준비하는 등 전·평시가 연계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안전행정부장관과 중앙통합방위 본부장 주관으로 통제 및 평가는 육군의 작전사령부에 위임해 실시하며 충남·대전·세종지역 민·관·군·경 약 4만명이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고 후방지역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화랑훈련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 ․읍면동 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용하고 군·경 포함 약 150여명의 근무요원을 7개 반으로 편성해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불시 향방동원훈련 및 중요시설 방호훈련 실시로 민·관·군·경의 통합된 안보 공감대를 형성해 유사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목적상 적으로 위장한 대항군(전투복, 정글모 착용) 등 거동수상자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와 경찰서(군 1661-1133, 경찰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