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베트남서 ‘상처치료’ 국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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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베트남서 ‘상처치료’ 국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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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5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된‘제 9회 아시아태평양 화상학회’기간 중 열려

▲ 대웅제약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열린 ‘상처치료 국제학술대회’서 좌장을 맡은 아산병원 홍준표 교수(성형외과, 맨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1,000여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화상외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회 아시아태평양 화상학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석, 단독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월드챔프’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월드챔프는 2020년까지 세계적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집중사업인 ‘월드클래스 300’의 세부사업 중 하나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월드클래스300 선정 이후 정부로부터 다양한 글로벌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다.

‘음압치료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국내 의료진은 물론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8개 국가의 상처치료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 대웅제약의 음압치료기기인 ‘큐라백’의 각 국가별 사용증례와 상처치료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다.

좌장을 맡은 아산병원 홍준표 교수(성형외과)는 “세계적인 학회에서 단독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대웅제약이 재생의학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선석기 KOTRA 베트남무역관장은 “KOTRA의 이번 대웅제약 지원은 의료산업과의 가장 좋은 민간협력 사례”라며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바이오 의료기술이 세계에서도 각광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상처치료, 시작부터 완쾌까지’를 테마로 마련된 행사부스에는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방문, 이지에프, 큐라백, 이지덤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학술 발표장에서는 국내 유수의 연좌들을 초청, ‘성장인자의 현재와 미래’, ‘피부 대체 기술’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였으며 이지에프를 사용한 임상 증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웅제약 서종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상처치료의 국내 성공모델에 힘입어 지난번 태국에서 국제학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여 선진의료기술 전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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