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서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 ”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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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 ”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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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정착한 결혼이주여성 15명으로 구성

▲ 4월 1일 오전 11시 천안서북경찰서 소통마루(소회의실)에서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 보호와 지원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봉사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는 4월 1일 오전 11시 소통마루(소회의실)에서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 보호와 지원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봉사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나라에 조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필리핀 3명, 베트남 2명, 중국 2명, 일본 1명, 러시아 1명 등 11개국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결혼이주 여성의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언어와 문화에서 오는 고충 등을 상담하고, 경찰은 민간 상담요원과 함께 해결한다.

앞으로 외국어 통역, 외국인 범죄모니터링, 질서유지 캠페인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결혼이주여성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류 외국인이 편안하게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척결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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