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대표이사 문양근)은 에이치엘비(대표이사 박정민)와 라이프리버 공동경영 및 투자협력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쎌과 에이치엘비는 이번 합의를 통해 자회사 라이프리버㈜(대표이사 김하용) 공동경영 및 바이오인공간사업 투자협력은 물론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진행중인 바이오인공간 임상시험을 마친 후에는 코스닥 상장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라이프리버는 지난해 말 바이오인공간 임상이 보건복지부 희귀의약품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하던 간세포를 국내 최초로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하는 등 간질환과 관련된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회사관계자는 “공동경영을 위해 하이쎌의 문양근 대표이사가 등기임원으로 이사진에 합류하여 기존 임원진과 연구원들과 함께 역량을 결집하여 라이프리버 경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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