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대표이사 배병우)가 2분기에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는 원인으로는 글로벌 인구 고령화 심화 및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을 꼽을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2015년 약 14억명에 달하고 모바일 헬스앱 이용자가 5억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사업 가능성이 높은 치료 영역이 바로 당뇨병 시장이다.
인포피아는 급성장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 대응하여 아이폰연동혈당측정기는 개발을 완료, 현재 애플 측에 승인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혈당∙식사∙운동 관리 전용 앱을 개발하였으며 KNDP(제2형 당뇨임상연구센터)의 ‘당뇨병 수첩’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현재 인포피아의 일반 혈당측정기는 삼성 갤럭시 S3의 ‘S 헬스(S Health)’ 앱과 연동하여 사용 가능하다.
인포피아 고만석 사장은 “당뇨는 관리만 잘 하면 치유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모바일 혈당측정기 및 기록관리로 사용자에 편리한 모바일 헬스케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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