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이 모바일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키네마스터(KineMaster™)를 출시했다. 동영상 플레이어 및 임베디드 솔루션의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온 넥스트리밍이 새롭게 출시한 키네마스터는 퀄컴 테크놀로지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00(Snapdragon 800)에 최적화 된 모바일 동영상 편집 솔루션이다.

터치스크린 편집 환경에 충실하게 개발된 키네마스터는 탑재된 앱을 활용해 몇 번의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영상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기존에는 동영상 편집을 위해 모바일기기에서 찍은 영상을 컴퓨터에 전송해 전문 프로그램으로 편집했지만 키네마스터는 모바일기기에서도 PC에서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 기능 같은 기본 편집부터 여러 가지 효과를 제공해 다양한 유저들의 취향을 맞출 수 있다. 또한 편집한 동영상을 바로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상에서 SNS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이메일 등을 통해 쉽게 공유도 가능하게 해준다.

퀄컴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비디오 편집 도구인 키네마스터로 유저들은 자신들의 모바일에서 더욱 자유자재로 영상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 개의 동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기능에서부터 손이나 펜을 이용한 핸드라이팅 기능, 이미지의 패닝과 줌 기능, 다양한 테마 적용 기능 등이 있고, 편집한 영상을 빠르게 결과물로 전환해 전송, 공유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의 다양한 편집 기능과 효과는 넥스트리밍이 그 동안 퀄컴의 그래픽 처리 장치인 아드레노(Adreno 330 GPU)와 스냅드래곤의 비디오 코덱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쌓은 경험이 있기에 가능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라즈 텔루리(Raj Talluri) 제품관리 수석 부사장은 “스냅드래곤 800은 HD 및 4K(울트라HD) 재생과 녹화 등 최상의 멀티미디어 성능과 그래픽을 제공한다”며 “넥스트리밍의 키네마스터는 스냅드래곤 800의 플랫폼을 최대로 활용해 모바일기기에서 최상의 동영상 편집을 수행한다”라고 밝혔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프로세서에 최적화된 동영상 에디터 키네마스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의 동영상 에디터 솔루션들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지 못했는데 키네마스터는 부족했던 기능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