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오는 22일 구청광장서 거리음악회 개막 팡파르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구 서구청, 오는 22일 구청광장서 거리음악회 개막 팡파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봄, 서구는 음악과 축제로 물든다

"와 ~ 날씨 좋고 따뜻하다. 어디로 갈까? 멀리가지 말고 구청광장으로 가자!! 다양한 거리음악 공연이 열린데~"

대구 서구청(구청장 강성호)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3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2013 거리예술공연 성공기원 음악회 개최'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00회의 공연을 연다.

개막음악회는 재능기부를 한 '하시치큐즈'팀의 비보잉, 힙합 등 스트릿 댄스를 시작으로 우연이, 남일해, 단비, 박구윤 등의 가수가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좀처럼 듣기 힘든 구청장의 노래와 매직 메이커팀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주민이 있는 곳은 어디나 공연장 거리음악회는 주3회(화, 목, 토) 일정으로 △3~5월, 11월은 주간공연(16:00 ~ 17:30) △6~10월은 야간공연(20:00 ~ 21:30)이며 총 100회 정도 열리고 공연내용은 악기연주, 노래, 댄스공연, 마술, 판토마임 등으로 다양하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봄에는 객석 주위 향기 가득한 꽃이 피어 싱그러움을 안겨주고 여름에는 분수대 옆에서 시원하게 가을에는 지는 낙엽사이로 클래식이 연주된다. 전통시장에서는 장터 공연이 펼쳐져서 상인과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함께 즐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주변의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는 도시 아파트 생활에서 열리는 마을 음악회는 이웃주민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가 된다. 여건이 안되어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없었던 복지시설과 병원 등의 문화소외시설에도 방문하여 용기와 힘을 주는 공연을 펼쳐 문화생활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한다.

서구청은 최소한의 경비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능력있는 재능기부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서구 페스티벌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비산동 달서천 복개도로에서 '2013 행복서구 페스티벌'로 개최한다. 주민이 주가 되어 교육과 흥미가 결합된 행사로 이루어지며 섬유패션쇼, 섬유스트림 관광투어, 천연염색 체험행사, 가요제, 댄스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관내 이․미용업체, 음식점, 퀸스로드, 관내 시장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축제에 뜻 깊은 의미를 더하게 된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거리음악회와 행복서구 페스티벌로 서구는 문화로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문화가 꽃피는 지역이 될 것이며, 문화로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