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근해어선 4척이 조업을 하고있지만 소량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공식 위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위판을 담당하는 울산수협에 문의한 결과 연안어선이 작업을 개시할 예정인 12월1일부터 위판을 개시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위판이 시작되면 올해초처럼 강동위판장과 방어진위판장, 울산공판장에서 매일 위판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북구청은 정자대게를 홍보하기 위해 정자대게축제 명목으로 2004년 국비지원 해양수산사업을 신청했으며 지원이 확정되면 축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동지역 어업인들은 구청과의 2차례 간담회를 통해 경북과 강원 등지의 어업인들이 동참한다는 조건으로 11월까지 포획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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