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패런트 캐싱(Transparent Caching) 및 비디오 전송 분야 선두 기업인 퀼트(Qwilt, www.qwilt.com)사가 오늘 한국지사 공식 설립을 발표하고, 아시아 시장 진입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태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되는 한국지사는 북아시아 담당 부사장 제레미 존슨(Jeremy Johnson)이 지사장을 맡게 된다.
전세계 네티즌들의 넘쳐나는 온라인 비디오 사용은 모든 통신사 네트워크에 큰 부담이 되고있다. 이에 혁신적인 비디오 캐싱 솔루션을 개발한 퀼트사는, 현재 온라인 비디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모든 통신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의 통신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으로 인하여 고화질 비디오에 익숙한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주요 통신 사업자들은 이미 대역폭의 50퍼센트를 온라인 비디오에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레미 존슨 부사장은 “퀼트의 유니버설 비디오 캐싱 솔루션은 고성능 고용량 비디오 전송 및 분석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기존의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여, 서비스 사업자들이 최소 비용으로 용량을 최대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퀼트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비디오 최적화 캐싱은 기존의 시장 판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디오 전송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단일 소프트웨어에 통합한 유일한 솔루션으로, 비디오 종류에 상관없이 기존의 캐싱 솔루션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퀼트의 QB 시리즈(QB-Series)는 전세계의 많은 서비스 사업자들이 채택한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총소유비용을 낮추고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고급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알론 마오르(Alon Maor) 퀼트 CEO는 “이번 한국시장 진출로 기대가 크다. 한국시장은 트랜스패런트 비디오 캐싱 분야에 있어서 옥토(沃土)와 같다. 한국이 아태지역 시장 진출에 핵심 전진기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퀼트는 국내에서 넷솔테크(NetSoulTech)와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넷솔테크의 강동규 대표는 “캐싱에 대한 퀼트의 접근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다. 비디오의 분류, 저장, 전송 기능을 모두 통합형 소프트웨어 하나로 단일화함으로써 놀라운 효율성, 단순성, 그리고 성능을 구현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적은 비용으로 큰 역량을 발휘해내는 제품이야 말로 고객이 원하는 것인데, 퀼트의 솔루션은 이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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