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 토요 방과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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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 토요 방과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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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학부모의 요구에 부합

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3월 16일(토), 주 5일 수업으로 인해 정규 수업이 없는데도 학생들로 북적였다. 학생들의 토요 방과후 학교 수업 참여 때문이었다.

2012학년부터 토요 방과후 학교 수업이 활성화 되면서 이미 재학생들 사이에는 인기가 높아 수강신청부터 학생들의 눈치 작전이 치열햤다.

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 계발 및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학부모의 요구에 부합하면서도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 수 있는 기타,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첼로, 클라리넷, 보컬, 그룹사운드, 방송댄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14개 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갈산중 학생 230명이 참가하여 학교의 자랑이자 특색이 되고 있다.

기타 반에 참여했던 2학년 학생은 “선배들로부터 기타반이 인기 있다는 말을 듣고 수강신청을 하면서부터 반이 개설될 때까지 내내 마음을 졸였다며 학교에서 평소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댄스 반에 참여했던 3학년 학생은 “1주일 동안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린 것 같다. 문화 센터에서나 배울 수 있었던 방송 댄스를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우니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갈산중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학교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학교의 노력은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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