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는 치아발치, 충치치료 등의 치과 진료와 건강한 구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교육도 병행했다.
박동호 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이 멀리 장애인 시설까지 찾아와 치과진료와 범죄예방 홍보 등을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생활인들을 대신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윤철규 청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의료 봉사로 사회에 기여하고 경찰행정에 적극 협력해주는 플랜트 치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플랜트 치과는 지난 2007년부터 진료봉사를 위해 이동식 진료차량을 구입한 후, 그간 100여 차례에 걸쳐 대전·충남지역 초등학교,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b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충남 경찰은 장애인의 안전과 권익을 위한 충남경찰만의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7월 대전 플랜트 치과와 합동 의료봉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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