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대표 인 귀승/www.kodaco.co.kr)는 14일 매출액 2,036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34억 3천만원을 달성하였다고 전했다.

코다코는 2009년 이후 3년동안 평균 52%의 놀라운 실적 성장세를 거둔 결과 지난 해에는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천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실현하였고, 영업이익도 2년 연속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9% 증가한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여주었다.

코다코는 2009년 외환위기에 따른 키코 손실을 1년만에 극복하고 2010년 Turn Around 실현 이후 흑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이런 성과는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신규 고객의 확대와 신규 제품 수주에 따른 것 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코다코는 이 같은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미 Stop&Start 시스템용 어큐뮬레이 사업 등의 신규사업에도 진출하여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미래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용 핵심부품산업 분야에도 뛰어들기 위해 활발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코다코는 기존에 확보된 7,800억원 규모의 수주물량을 소화하기 위하여 안성 4공단에 가공전용 전문공장을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으며, 금년 3월에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뿌리기술전문기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부단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