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대표이사 김현철)가 19일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61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8%, 61%, 232%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 측은 “중국 BOE사의 LCD 생산라인 추가 증설 등 해외 시장에서 제품 수요가 증가했으며, 상부전극 등 신규아이템의 매출 증가 또한 이번 매출액 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위지트 김현철 대표는 “향후 TFT 활동을 통해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에 주력하여 업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를 꾀해 매출 성장을 해나가겠다.며, “설비, 기술 투자를 통해 LCD 관련 소모제품의 국산화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LCD 상부전극과 노광기척 재생 국산화에 성공한 위지트는 상부전극 부문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현재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LCD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에 따른 추가 성장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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