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결전부대가 ·19일부터 21일(목)까지 양평군과 여주군 일대에서 야외 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 향상과정규전 수행능력 확보를 위해 실시되며, 기간 중에 양평 및 여주군의 일부 도로에서 일반 및 궤도차량의 이동과 장병들의 야외훈련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부대관계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주·야로 실시되는 훈련 간에는 차량 검문소 운용과 장비 이동 등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주요 산 일대에서는 야간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주민들이 놀라지 말 것과 거동수상자(대항군)를 발견한 주민들은 가까운 군부대와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전화:031-772-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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