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티스, 1주당 350원 현금배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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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스, 1주당 350원 현금배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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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스가 최대주주 1인은 200원, 최대주주외 주주는 1주당 35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네오티스(대표이사 권은영)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20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6억 원 규모이며 이는 시가배당률 7.02%로, 보통주 1주 당 350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규모이다.

네오티스는 2011년 매출액 292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 당기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2012년 3분기에는 매출액 257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 당기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전체 실적의 약 88% 이상을 3분기에 이미 달성한 상태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2년 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22.5%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주주배당을 이어왔다”고 말하며 “회사의 성장을 주주들과 공유한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주주배당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금년 정기주총에서 정관을 개정하여 중간배당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티스는 PCB 기판 가공용 마이크로 비트와 자동차의 전동모터용 샤프트를 생산하는 초정밀기계 부품제작전문 기업이다.

해외 수입에 의존해오던 마이크로드릴의 국산화 및 양산에 성공해 2011년 마이크로 라우터 비트의 국내 시장점유율 31%를 기록했으며 2012년에는 33%까지 시장점유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샤프트 부문 역시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네오티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에 납품하며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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