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다양한 국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기구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모의UN회의’가 2월 16일, 17일 양일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모의회의는 유엔한국학생협회 부산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전국의 대학(원)생 및 고등학생들이 각국의 대표단, 국제기구 및 NGO 참여옵서버, 참관옵서버 자격으로 이번 회의에 참가하며 ‘녹색경제 맥락에서의 범세계적 기후변화 대책’이란 의제로 모의회의가 진행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는 “이번 제4회 모의유엔회의를 통해 유엔의 기능을 이해하고 세계기구 진출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회의 결과를 정리하여 5월 세계인의 주간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주최로 영어로 모의유엔회의를 진행하여 대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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