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전통시장 순회에 나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전통시장 순회에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덕열 구청장, 11개 전통시장 전격방문...서울약령시 한방진흥센터 건립 가시화…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5일 새벽 경동시장을 방문해 한 시장상인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재만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설명절을 닷새 앞둔 5일 새벽 6시 제기동 경동시장을 전격 방문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이경시장에 이어, 오후 3시에는 전농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유 구청장의 이번 행보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고통을 함께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활로를 찾고 구민에게 희망을 안겨드리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 6시 경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유덕열 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장사는 잘되시는지 문안을 드리기 위해서 방문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6일 새벽 7시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시작으로 전농로타리 시장과 답십리시장, 7일에는 청량리수산시장과 청량리전통시장, 용두시장을 방문하고, 8일에는 제기시장과 골목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제수용품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나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동대문구에는 서울약령시장을 포함한 역사와 추억이 어린 20개의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미 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서울약령시의 한방진흥센터 건립을 서둘러 오는 2018년에는 세계적인 한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와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도약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