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결전부대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양평군과 여주군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군결전부대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 향상과정규전 수행능력 확보를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훈련 기간 중에 양평 및 여주군의 일부 도로에서 일반 및 궤도차량과 병력활동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5일과 6일까지 양일간에는 주, 야로 실시되는 훈련에는 차량 검문소 운용과 장비이동 등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읍리 일대에서는 야간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주민들이 놀라지 말 것과 거동수상자를 발견한 주민들은 가까운 군부대와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의전화:031-772-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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