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도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기엔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지만 그동안 여러 봉사단체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대회장이 이뤄 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임기 동안 여러 가지 사업 중 아산시 번영회에서 해오다 중단된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기념 ‘충염천하 승첩성수 봉승식’을 재개하고 싶다”며 “관계기관은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아산시번영회 회원으로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아산시번영회가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달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07년 입회 재무, 상임부회장과 제6대 아산112민간순찰대장, 제16대 천도라이온스클럽회장을 역임했으며, 포상경력은 충남도지사, 국회의원, 아산경찰서장 표창외 다 수가 있다.

박응도 회장은 현재 아산시 권곡동에서 행운인테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구본순(54)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