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효수)은 지난 해12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13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에 선정됐다고 1월25일 밝혔다.
이에 1월2일부터 방과 후 가정 및 학교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대기만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만성'은 매주 월~금요일(주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사제공 및 체육활동 등을 통한 건강지원 ▲독서 및 기초학습 지도를 통한 교육지원 ▲음악 및 악기지도, 상담 등을 통한 심리 정서 안정 지원 ▲일상생활 훈련 및 귀가 지도 등을 통한 보호 지원이다.
한편 한효수 관장은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유해 환경 등 위험 노출에서 단순한 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서지원을 통해 가정환경으로부터 형성되지 못한 성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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